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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지나가지 못하고 하나씩은 사게 된다는 크루아상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파는 곳도 많지만 맛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만드는 까다롭기 때문에 가정집에서 쉽게 만드시려 냉동생지를 사서 만드시는 분들도 있고, 반죽기계의 힘을 빌려서 만드는 대형카페들도 많이 보이곤 합니다. 

    크루아상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하며 프랑스의 빵으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는 헝가리의 빵이라고 합니다. 잘 구워진 크루아상은 빵이 가볍고 속이 층상을 이루는데 이러한 현상은 탄산가스층 와 접기형 반죽에서 나타는 버터층입니다. 맛있게 구워진 크루아상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크루아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크루아상 만드는 방법

    강력분, 소금, 설탕, 이스트를 섞고 차가운 버터를 넣어서 손으로 잘 섞어줍니다. 차가운 우유를 넣고 반죽을 하는데 이때 반죽의 온도가 24도가 넘으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시 반죽을 하여야 합니다. 반죽이 끝나면 반죽을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다음 비닐로 잘 감싸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난 후 충전식 버터를 준비합니다. 충전식 버터는 냉장고에 있는 반죽과 함께 섞어줄 버터입니다. 이때 버터는 정사각형으로 만들어 줍니다.

    다 만든 버터는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갈 정도, 갈라지지 않을 정도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실온에 둡니다. 그런 다음 냉장고에 들어있는 반죽도 꺼내 버터와 온도를 맞춰 줍니다. 반죽과 버터가 온도가 비슷해졌으면 반죽 위에 버터를 얹고 반죽으로 버터를 감싸줍니다. 밀대로 버터를 감싼 반죽을 꾹꾹 눌러주며 길게 밀어줍니다. 3번 접고 길게 밀고, 다시 3번 접고 길게 밀어 얇게 펼쳐 주고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둡니다. 그런 다음 이등변삼각형 모양으로 재단하고 넓은 면에서 좁은 면으로 말아주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크루아상 모양이 됩니다. 그런 다음 50~80분 정도 발효시킨 다음 처음보다 2배의 크기가 되면 오븐에 구워서 완성하면 됩니다. 

     

    아래 버튼에서 영상으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크루아상 손쉽게 만드는 방법 보러가기 ▶️

     

    만들 때 주의할 점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과정이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반죽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투자되는 시간도 많아서 만들어 먹기 힘들기도 합니다. 반죽하는 과정에서 살짝만 치대지 않고 반죽을 오래 하게 돼버리면 반죽에 필요이상의 힘이 생기게 되어 반죽을 밀고 접을 때 유연하지 않아 반죽과 버터가 이루어져 있는 층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 버리면 크루아상의 겉면이 피아지 같은 식감을 내기 어렵게 되며 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생지는 유지와 밀가루 반죽이 얇게 쌓이면서 크루아상의 결이 만들어지는데 반죽이 상온의 열을 받아 녹을 수 있어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우리는 냉장고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해서 진행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간도 오래 걸리며, 후에 냉장발효까지 한다는 것도 생각하면 더욱이 시간은 오래 걸릴 것입니다. 유지가 너무 차가우면 갈라져서 반죽을 찢어버리고, 너무 따뜻하게 되면 녹아서 층이 잘 보이지 않으며 이렇게 구워진 빵은 바사삭한 크루아상이 되지 않고, 눅눅하게 되어버리며 단면으로 잘랐을 때 층이 고르지 않아 맛이 떨어집니다.  

     

    다양한 종류

    종류는 어떤 재료가 들어감에 따라 달라지는데 만든 반죽에 초콜릿 바 하나를 넣는 방식이 정통적인 초코 크루아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뱅오쇼콜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같이 크루아상을 구워내고 그 위에 초콜릿을 묻힌 크루아상을 초코크루아상이라고 흔히 말하고 있습니다. 잘 구워낸 크루아상 위에 달콤한 시럽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려서 만들면 아몬드 크루아상이 되며, 크루아상을 반으로 가른 뒤 그 속에 생크림을 채워 넣으면 생크림 크루아상이 됩니다. 크루아상 을 반으로 가른 뒤 샌드위치 재료를 넣어서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만들기도 합니다. 요즘은 한국인의 입맛에 많이 변형되어 크루아상을 와플팬에 눌러서 먹기도 합니다. 와플과 크루아상의 합쳐진 단어로 흔히 크로플이라고 부르며 카페나 디저트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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